Spontaneity 정책결정 기호 개발

하나의 세상, 많은 질서가 공존할 수 있는 것이 디지털 시대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디지털 신호들에 노출되어 반응해야 하는 디지털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정책방향, 정책결정과 정치대표자들이 여전히 투표와 여론조사에 의존하기보다 대중의 반응이 디지털 기호로써 매순간 소통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대안적민주주의 spontaneity라는 새로운 디지털기호를 통해서 정책방향, 정책결정, 실행, 대중의 반응이 매순간 소통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기호 소통을 통한 에너지정책 대안적 민주주의 실험
현재 정치, 정책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도구는 다수결에 기반한 투표와 여론조사 등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정책결정에 있어 투표와 여론조사 이외의 기호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시도보다는 투표의 형식, 여론조사의 방식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듯합니다. 정치와 정책에서도 새로운 시스템 기호의 탄생이 가능하다고 믿고 연구해 온 것이 대안적 민주주의 Spontaneity 실험입니다. 디지털 사회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디지털 신호들에 노출되어 반응해야하는 시대를 살아가는데 정책결정과 정치대표자를 여전히 투표에 의존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정책방향, 정책결정, 실행, 대중의 반응이 디지털 기호로써 매순간 소통되도록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의 세상, 많은 질서가 공존할 수 있는 것이 디지털 시대입니다. 사회 정의를 지키는 법체제의 기호도 지금의 처벌에서 다양화되고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술분야에서도 이런 시도들이 접목될 수 있습니다. 예술이 소통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구될 수 있다면 사이언스월든이 추구하는 범주 속에서 다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술이 오브제, 물질의 형태를 만들어내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의미가 선택될 때 예술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사이언스월든이 다루고자 하는 영역입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A form of object (or thing) is perceived to be formed and be informed of to others with communication. Then, it shall be materialized to make us shaped thus matters.” 입니다. 예술 소통을 위한 기호는 이런 관점에서 어렵지 않게 그것도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19년에 이미 “Planet_E 나만의 도시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정책 대안적 민주주의를 게임차원에서 실험적으로 연구한 바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다는 벽을 느껴지만, 또한 이를 통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리로 나온 다양한 목소리에 또 다른 목소리 하나를 더하기보다는 목소리가 공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근본적인 “기호”를 그 목소리에 더하고자 합니다.